우리학교 동산캠 주변에 이름조차 생소한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이 10년째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윤성도 의료선교박물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소개의료선교박물관은 동산의료원 설립 1백주년을 맞이한 1999년 10월 1일을 기하여 선교사들의 주택이었던 서양식 건축물 3동을 개조·보수해 설립됐습니다. 각각 의료 선교 및 교육 역사관으로써 특색을 갖추고 있으며, 월 9백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1백1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전시해 현대인들에게 교육·문화적 공간으로 활용됨을 인정받아 대구시티투어코스, 중구청 근대골목투어코스로 선정됐습니다.·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이 하는 일은?의료선교박물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선교, 의료 및 역사자료들을 수집하고 보관합니다. 또, 수집된 각 자료들은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자료 보관 상태를 파악해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장의 역할은?박물관장은 행정, 실무 등 박물관 운영을 총괄적으로 담당합니다. 또한 모든 결정을 행정 부서인 의료원 홍보팀과 함께 하며, 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의견도 수렴하여 향후 계획과 행사에 참조합니다. 또
지난 29일,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총학생회와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 이날 관현악과 학생들은 클라리넷 소개와 함께 ‘티코티코’, ‘클라리넷 폴카’, ‘슈퍼맨’ 주제곡 등을 연주했다.
지난 6일, 바우어관 별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스페인어중남미학과가 주최하는 ‘제 1회 스페인 다큐 영화제’가 시작됐다. 스페인 다큐 영화제는 5월 15일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서경석(스페인어중남미학·조교수) 학과장은 “다큐 영화를 통해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사회관에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09 전국대학 방송분야 취업설명회’가 열렸다.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현우진 과장, MBC 지동춘 아나운서 등이 초청돼 면접 노하우, 채용정보 등을 이야기했다. 지동춘 아나운서는 “2007년 대구 MBC 아나운서 경쟁률이 1700:2였고 지난해부터는 피디, 아나운서 등의 채용 정원이 30%감소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10~20% 더 감소할 것”이라고 고용규모를 전망했다.
동산의료원 네팔사랑회가 지난 4월 27일부터 4일까지 7일간 네팔 카트만두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동산의료원 내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각 분야의 의사와 간호사 10명이 파견돼 네팔 동산의료원과 마리화파 교회에서 관련 분야 환자 7백여 명을 진료·처방했다. 또한 한국과 네팔 간의 의료분야 교류를 위해 네팔 트리뷰반 대학과 의무차관을 방문했으며 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했다.윤성도(산부인과·교수) 네팔사랑회 회장은 “연간 1회 네팔의료봉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의료봉사는 특별히 대구광역시와 연합해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네팔의 경제적·사회적 환경은 10여 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의료봉사를 해준 네팔사랑회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네팔사랑회는 1995년 창설되어 매년 네팔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유도. 유도를 시작하기 전까지 송영각씨는 유도복을 어떻게 입는지 조차 몰랐다. 그러나 유도 기술을 하나씩 배우면서 유도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유도가 하기 싫었지만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게 됐죠” 그는 그렇게 열심히 유도를 배우다가 경북 체육 중학교에 스카우트되었고, 그 후 체고를 거쳐 우리학교 유도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련은 대학 입학 후부터 시작되었다. 대학교 1학년, 슬럼프가 온 것이다. 고등학교 때 하던 유도와 대학에서 하는 유도 사이에 실력차가 너무 커 적응을 완전히 하지 못한 것이다. 그 때문에 그는 운동을 그만 두려고 마음을 먹었었다.“제가 운동을 그만두려고 할 때 코치선생님, 감독님 모두 저를 격려해주셨어요” 송영각씨는 주위의 격려 속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그러나 그에게는 두 번째 시련이 닥쳤다. 바로 부상이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을 하다가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고 허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고 낙담하고 있을 때 배진범 코치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운동선수라면 모두 한번씩 다 겪는 일이니까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지난 29일, 영암관에서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 59회 문학·예술포럼이 ‘고백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자로 초청된 김행숙 시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고백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일, 의양관에서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45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사회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박소정(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30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 4회 뮤직프로덕션과 신입생 콘서트가 ‘First Propose’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신입생 및 편입생들이 ‘그대 들리나요’, ‘이젠 어떡하지’ 등의 자작곡을 불렀다.
지난 7일, 논리윤리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제 511회 목요철학세미나가 영암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성학(경북대·윤리교육·교수) 교수가 ‘한국적 천민자본주의와 고스톱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 21일, 우리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진행한 영어전용강좌 및 한국어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영어전용강좌 지원 학교로 선정돼 국비 보조금을 받는다.영어전용강좌 및 한국어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국유학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2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그중 12개 대학이 선정됐고 영어전용강좌 지원대상교로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연세대, 영남대 등 6개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국비 보조금 7천만 원을 받게 되었으며 동시에 국비 보조금 이상의 대응 투자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교재·교육과정 개발비 등 대학별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국제교류팀측은 “이번에 받는 지원금의 대부분을 영어전용강좌 확대를 위한 교수채용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은 영어전용강좌 수를 늘려 재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교내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인해 2학기에는 1학기에 개설된 영어전용강좌 수 1백79개보다 더 늘어난 영어전용강좌를 접할 수 있게 됐다.